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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오늘 복지부 국정감사…국민연금‧마약대책‧오염수 건강보고서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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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질병청‧식약처 대상 종합 감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마지막 국정감사를 시작한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 마약방지 대책, 일본 원전 오염수 건강영향 보고서 논란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복지부는 오는 27일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연금 전문가위원회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재정계산위)로부터 받은 보고서를 토대로 정부 차원 개혁안을 확정한다. 재정계산위는 지난 19일 보험료율·수급 연령·소득대체율을 고려한 24개 시나리오를 복지부에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0.11 leehs@newspim.com

이번 종합운영계획에는 방향성만 담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정부 개혁안의 밑그림이 될 재정계산위의 보고서가 세부적인 제안을 담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독자안 가능성도 열어둬 국민연금 방향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국민연금공단 대상 국정감사에서 24개의 연금 개혁 시나리오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은 없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나열했다"고 지적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연금 개혁에 대한 시나리오가 18개에서 24개로 늘어났다"며 "국민연금 개혁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비판했다.

마약류 업무에 대한 복지부 일원화에 대한 문제도 제기될 전망이다.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복지부‧질병청 국감에서 "정신 건강 정책 측면에서 마약 중독자 치료 연구는 복지부가 맡고 마약 관리와 관련한 예방 교육 재활은 식약처가 관할하는데 부서가 이분화된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복지부는 의료인 면허 관리를 하고 식약처는 마약류 처방을 관리한다"며 "식약처의 자료를 공유받지 않은 복지부가 어떻게 면허 취소를 하고 처벌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 식약처 협조를 받아 의료인 대상 마약류 중독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3.10.18 leehs@newspim.com

일본 원전 오염수 건강 영향 보고서 비공개 논란도 다시 재점화될 전망이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질병청이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 오염수 건강 영향 보고서의 핵심은 오염수 방류가 100mSv(밀리시버트) 이하의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최소 20년 이상 장기간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상반된 보고서인데 눈치를 보고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하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사기극이 드러난 만큼 복지위 종합국감에서 한 총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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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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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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