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짓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267가구 ▲59㎡B 65가구 ▲59㎡C 85가구 ▲74㎡A 297가구 ▲74㎡B 158가구 ▲74㎡C 97가구 ▲84㎡A 86가구 ▲84㎡B 233가구 ▲84㎡C 140가구 ▲84㎡D 198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평균 분양가가 3.3㎡당 1260만원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분양가격은 4억380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30~31일 특별공급, 내달 1일 1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되며 20~27일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중도금의 경우 대출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시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인접하며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시청, 아산시청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단지 인근에선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으로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 등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앞에 흐르는 곡교천 방향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온샘근린공원, 아산신도시 물환경 체육공원 등도 인접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고 중앙 커뮤니티 광장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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