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오위즈 '산나비', 정식 출시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16:00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2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산나비(SANABI)'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 정식 출시되는 '산나비'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퇴역 군인인 주인공이 정체 불명의 인물 '산나비'가 저지른 테러로 가족을 잃고, 딸의 복수를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레트로한 네온사인 간판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조선시대 군모를 쓴 주인공이 로프를 이용한 화려한 사슬 액션을 뽐내고, 웅장한 배경음악과 사이버펑크 장르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이 어우러지며 산나비만의 이색 감성을 트레일러에 담았다.

[사진=네오위즈]

산나비는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과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서 출시된다. 콘솔 패키지의 경우,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와 손잡고 국내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산나비는 지난해 6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됐다. 이어 지난 8월 정식 베타 버전을 공개, 게임의 엔딩을 깜짝 선보인 바 있다. 역동적인 액션, 몰입감 있는 스토리 등에 대한 높은 이용자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약 2900개의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Overwhelmingly Positive)'을 기록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