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중동

속보

더보기

[신중동전] 이 지상군, 가자 북부서 교전...주민 대피령 최후통첩

기사입력 : 2023년10월30일 09:07

최종수정 : 2023년10월30일 09: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지상 공격을 확대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전차 유도탄 진지 등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가자 해안과 에레스 국경 교차점에서 교전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에레즈 교차로 인근 지점에서 '가자 지하철'로 불리는 하마스가 구축한 지하터널에서 나온 무장 대원들과 교전, 4명을 사살했다.

에레즈 교차로 인근에서도 지하에서 나온 하마스 대원들과 교전이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교전에서도 팔레스타인 무장 대원 여러 명이 숨졌다.

이밖에 이스라엘 지상군은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집결지 두 곳에 드론 공격을 할 것을 공군에 요청, 그곳의 대원 여럿을 사살했다.

한편 이날에도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가 이스라엘 도시와 마을을 덮쳤고 수도 텔아비브 등 중부와 남부 여러 지역에 공습 경보가 울렸다. 

지난 27일 본격 지상 작전 돌입을 의미하는 전쟁 '두 번째 단계'를 선포한 이스라엘은 우선 가자지구 내 하마스 사령부 제거와 군사 기반 시설 타격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 남부 대피령을 거듭 내렸다. 남부 대피령은 2주 연속 내려졌지만 이번에는 "긴급한 촉구"라고 강조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계속해서 지상 작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팔레스타인 측 누적 사망자는 8000명을 넘겼고 이스라엘 측은 1400명이 넘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안을 달리는 이스라엘군 전차 행렬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