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제넥신, '추계 바이오 유럽 2023' 참가…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소개

기사입력 : 2023년11월09일 09:51

최종수정 : 2023년11월09일 09:51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제넥신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바이오 유럽 2023(Bio 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추계 컨퍼런스는 11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제넥신은 디지털 파트너링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온라인 미팅은 오프라인 박람회가 끝난 후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제넥신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 및 투자자들과 만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회사소개를 비롯해 최근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받은 지속형 신성빈혈 치료제 에페사(에페포에틴 알파)를 비롯해 동일한 hyF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아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GX-G6과 혁신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 GX-188E 등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비임상 데이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성준 대표이사는 "올해 개최되는 추계 바이오 유럽에서는 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최근 임상에서 확인된 최신 임상데이터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적인 파트너십 기회도 열어 놓고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넥신이 보유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고=제넥신]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