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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태국 K박람회'서 B2C 체험관 진행…K콘텐츠·웹툰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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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방송, 웹툰 등 27개 기업·8개 기관 참여
K콘텐츠 패션 등 연관 소비재 전시 체험관 운영

[방콕=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텐츠산업의 선도 기업, 유망 기업의 우수콘텐츠를 선보이는 '태국 K박람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B2C 전시체험관을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27개 기업과 8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관을 선보였다.

1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퀸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는 '2023 태국 K박람회'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현지 팬들이 직접 꾸민 'K-그라운드' [사진=이지은 기자] 2023.11.11 alice09@newspim.com

올해 '태국 K박람회'는 한류콘텐츠 및 연관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와 태국 현지의 한류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콘텐츠 기업 40개사를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연관산업 기업 155개사와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권역 36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마련한 이번 B2C 행사에는 'K박람회,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보이다'를 콘셉트로 애니메이션, 게임, 신기술융합콘텐츠, 웹툰 등 27개 기업과 8개 기관이이 참여했다. K콘텐츠와 푸드, 뷰티, 패션 등 연관 소비재 전시 체험관이 운영되며 아티스트 이벤트, 참가기업 무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B2C 행사에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K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K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으로 한 상품을 선보인 상상과 이상 [사진=이지은 기자] 2023.11.11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의 행사 부스는 K핫플레이스와 K콘텐츠 장르가 결합된 8개 공간으로 꾸며졌다. 게임존과 음악존, 애니메이션&캐릭터존과 체험존, 방송존과 융합존, 신기술융합존과 웹툰존을 넘나들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굿즈 및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태국이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콘진원이 마련한 이번 부스에는 K콘텐츠에 열광하는 현지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캐릭터 라이선시 전문기업 상상과 상상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와 지난 2019년 정식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만큼, 이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타이니탄'을 볼펜, 일회용 밴드, 에코백에 접목시킨 상품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카카오웹툰+콘텐츠랩블루의 부스 [사진=이지은 기자] 2023.11.11 alice09@newspim.com

상상과 이상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저희 부스를 계속적으로 찾아주고 계신다. 현지 반응도 좋은 것 같다. 일회용 밴드는 다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요즘 세대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용도로 사용해 노트북에 붙이거나 자신의 휴대폰에 붙이는 경우가 많아 구매 역시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팬들뿐 아니라 바이어들도 많은 관심을 주고 있다.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총 10~12명(팀)이 바이어가 찾아왔다. 저희가 볼펜과 일회용 밴드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에 문구 쪽과 약국 쪽에서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키다리스튜디오의 MD상품을 판매하는 제이미샵 [사진=이지은 기자] 2023.11.11 alice09@newspim.com

태국에서는 K팝뿐 아니라 K웹툰에 대한 인기 또한 대단하다. 웹툰 부스에는 키다리스튜디오TH(태국 코미코)와 카카오웹툰+콘텐츠랩블루가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동성 간의 사랑을 그린 'BL(보이 러브, BOY LOVE)'와 'GL(걸 러브,GIRL LOVE)' 장르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키다리스튜디오의 MD상품을 판매하는 제이미샵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현지 내 GL, BL 장르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융합존에는 기업간 IP 융합을 통한 신규 IP전시와 사전 시장조사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캐릭터와 상품 IP를 컬래버레이션해 연관상품을 만들고, 이를 통한 현지 수요조사와 시장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 가수들의 굿즈를 볼 수 있는 K뮤직 스테이션 [사진=이지은 기자] 2023.11.11 alice09@newspim.com

여러 상품 중 웹 플랫폼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92Labs'는 곤약젤리 기업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정종훈 '92Labs' 감사는 "저희는 이번에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였는데, 출품게임은 인형뽑기 가게를 진행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저희가 동남아와 일본에 지난달에 게임을 출시했는데 4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에 곤약젤리 기업과 함께 하게 됐는데, 우리나라는 탄산수를 즐겨 마신다면 이곳은 곤약젤리 섭취가 많다고 들었다. 곤약젤리 기업 또한 현지에서 860만개 이상 판매가 됐기 때문에 이번에 협업해 서로 시너지가 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태국 K박람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후에는 K팝 가수 샤이니 키와 온앤오프, 태국 현지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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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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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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