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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전 의원 "일몰적용 청년정책·지원사업 꼼꼼히 챙기겠다"

기사입력 : 2023년11월12일 17:01

최종수정 : 2023년11월12일 17:01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경기 수원 팔달구에서 지난 10일 '청년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지원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김용남 전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용남] 2023.11.12

이날 토론회는 팔달구 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좌장으로 김용남 전 의원,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수원특례시 지역경제과 이민희 팀장이 토론하였으며, 경기도 청년대표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동현 위원, 수원특례시 청년대표는 윤민식 행궁동 상인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김용남 전 의원은 "전국에서 청년이 가장 많은 광역단체가 경기도이고, 수원도 마찬가지다. 사실 서울에 비해서도 1.5배 이상 많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의 일몰 적용 사례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내일채움공제, 청년기본소득, 청년통장 및 청년 사다리 갭이어 정책 등과 같은 실질적 사업 지원정책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 사회적 고립 청년의 은둔형 청년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김 전 의원은 "단절되는 지원이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도약을 위해서는 촘촘한 지원정책을 설계하되, 계단식 지원과 단계적 지원의 디테일을 더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에 대해 단계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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