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 쌍날개 고정익 틸트로터 드론 선보여

기사입력 : 2023년11월20일 09:54

최종수정 : 2023년11월20일 09: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쌍날개 수직이착륙(틸트로터) 고정익 드론을 선보였다.

중국과학원 산하 창춘(長春)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는 자체개발한 틸트로터 드론을 선전(深圳) 중국 국제 첨단기술 성과 박람회에 출품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20일 전했다.

해당 드론은 날개가 2층으로 된 쌍날개 형식을 갖추고 있다. 헬기와 마찬가지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없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구동시스템, 센서, 알고리즘 등 기술을 적용해 영하 40도, 해발 5500m, 7급 강풍에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고도가 높아지면서 드론은 날개를 활용해 수평비행이 가능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로써 높은 속도로 비교적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다.

드론의 무게는 50kg이며, 18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항속시간은 4시간에 달한다.

연구팀은 해당 드론은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쌍날개 틸트로터 고적익 드론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 드론은 험지의 전력인프라 및 오일 파이프의 유지보수 작업, 임업, 긴급구호, 측량 및 지도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군사목적으로도 활용 혹은 응용이 가능하다.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가 선보인 쌍날개 고정익 틸트로터 드론 [사진=CCTV 캡쳐]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가 선보인 쌍날개 고정익 틸트로터 드론 [사진=CCTV 캡쳐]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