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 출시…"저축·케이크 할인 동시에"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0:59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0:59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카카오뱅크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증정 쿠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음료, 케이크 할인·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즉시 1주차 혜택 '홀케이크 4000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카카오뱅크 앱 '내 혜택' 페이지에서 바코드 확인 후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할인·증정 쿠폰은 투썸플레이스 공식 모바일 앱 '투썸하트'에 등록 후 온라인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투썸하트 앱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투썸하트 앱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 중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 혜택으로 제공되는 모든 주차별 쿠폰을 투썸하트 앱에 등록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만들어오고 있다.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인 결과,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좌수는 약 470만 좌를 돌파하며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6주적금 가입 고객에게 투썸플레이스의 음료와 케이크 할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파트너적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6.0%(세전)의 금리(기본금리 연3.0%)가 적용된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