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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해 소득격차 소폭 개선…소득 4.5% 늘고 자산 3.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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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5분위배율 0.07배p 감소한 5.76배 기록
평균소득 6762만원…전년비 4.5% 증가
평균자산 5억2727만원…전년비 3.7%↓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윤석열 정부 첫해 상·하위 계층간 가계소득 불평등이 소폭 완화됐지만 서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의 가치 하락 등의 영향에 가구당 순자산이 통계 집계 이후인 1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5분위배율 5.76배…전년대비 0.07배p 감소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근로연령층의 소득 5분위배율은 4.98배로 전년 대비 0.17배 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윤석열 정부들어 첫 해인 만큼 가계소득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균등화 시장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사적이전소득의 합에서 사적이전지출을 뺀 소득)에서 공적이전소득(연금 등)을 더하고 공적이전지출(세금, 사회보험료 등)을 뺀 소득이다. 즉 실제 소득분배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2023.12.07 dream@newspim.com

5분위배율은 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20%의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값이다. 즉 배율 차이가 벌어질수록 상·하위 계층 간 가계소득 불평등이 커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근로연령층의 지니계수는 0.303으로 전년에 비해 0.007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불평등을 의미한다.

지난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평균은 3936만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1분위(소득 하위 20%)는 1340만원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하고, 5분위(소득 상위 20%)는 7722만원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다.

5분위배율이 다소 완화됐지만 은퇴연령층은 오히려 7.11배로 0.19배p 증가했다.

또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고 은퇴연령층은 39.7%로 전년대비 0.4%p 상승했다. 남성의 상대적 빈곤율은 13.0%로 전년대비 0.1%p 감소했고 여성은 16.7%로 전년대비 0.4%p 증가했다.

◆ 가구 평균 자산 전년 대비 3.7% 감소…부동산 하락세 영향

올해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2,727만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자산은 금융자산 23.9%(1억2587만원)와 실물자산 76.1%(4억140만원)로 구성됐다. 실물자산의 경우,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소득 5분위 가구의 자산은 전체의 44.6%, 소득 1분위 가구는 6.6%를 점유했다. 가구주 특성별로 보면, 50대 가구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 증가 및 여유자금 발생 시 주된 운용 방법으로는 '저축과 금융자산 투자' 50.4%, '부동산 구입' 23.9%, '부채 상환' 21.6%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투자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은 '예금'(88.8%), '주식'(8.7%), '개인연금(1.5%) 순이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2023.12.07 dream@newspim.com

올해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9186만원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했다. 

부채는 금융부채 72.9%(6694만원)와 임대보증금 27.1%(2492만원)로 구성됐다. 소득 5분위 가구의 부채는 전체의 44.9%, 소득 1분위 가구는 전체의 4.4%를 점유했다. 가구주 특성별로 보면, 40대 가구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구의 평균 소득은 6762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소득원천별로는 근로소득 4390만원(64.9%), 사업소득 1206만원(17.8%), 공적이전소득 625만원(9.2%) 등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 중 근로소득의 비중은 64.9%로 전년대비 1.2%p 증가했고 사업소득의 비중은 전년대비 0.1%p 감소했다.

가구소득 구간별 가구비율은 1000만∼3000만원 미만에서 21.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5분위 가구의 소득점유율은 46.1%로 전년대비 0.3%p 감소했다. 가구주 특성별로 보면, 50대 가구와 상용근로자 가구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주의 예상 은퇴 연령은 68.1세이며, 실제 은퇴한 연령은 62.7세로 나타났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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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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