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1일 스포츠기업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제이디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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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현장을 방문한 조현재 이사장(맨 오른쪽)과 정병길 대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
제이디오는 미니멀 캠핑을 기반으로 캠핑용품 제조, 유통 및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공단의 스포츠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유망 기업이다.
이날 정병길 제이디오 대표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인 '프로판 히터'개발이 완료되고 중국, 대만 등과 수출 협의 중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여가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캠핑시장 수요 감소 및 국내 성장세 둔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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