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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소비자 중심 3박자' 품질·구매·서비스 만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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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Korea Consumer Protection Index)에서 온열가전 부문 3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조사부터 올해까지 귀뚜라미가 유일하다.

국내 37개 산업군, 214개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조사한 결과,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 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 영역(30%)'으로 구성된 KCPI 세부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온열가전 부문 최고점을 획득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첫 출시 때부터 소비자들의 위험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던 소비자 친화적 상품이다. 기존 난방매트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던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 그리고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신개념 난방매트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절기를 앞두고 새롭게 출시된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숙면온도를 DIY(Do It Yourself)할 수 있는 최신 숙면과학을 적용해 난방매트를 넘어 '맞춤형 숙면가전'으로 거듭났다.

1℃ 단위 온도제어가 가능한 기본 난방모드 이외도 찜질모드, 취침모드, 자동 온도 조절 등 다채로운 모드를 갖춰 사용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뜨끈한 온열감으로 중장년층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찜질모드는 45℃, 50℃, 55℃의 3단계로 온열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수면 환경에 더욱 민감한 세대를 위해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해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앱으로 구간별 시간과 온도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 LCD 컬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 리모컨으로 세밀한 조작감을 살린 '3세대 카본매트 프리미엄형 KMF 시리즈'와 △ 일체형 다이얼 버튼 조절기로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하는 '3세대 카본매트 고급형 KMA 시리즈'로 라인업을 나눠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와 사후 서비스 관리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전국 300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오픈한 본사 직영 '귀뚜라미몰'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카본매트의 모든 라인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상세 스펙, 특장점, 가격 등 소비자들이 구매에 참고하는 필수사항부터 배송과 교환·반품에 관한 안내까지 본사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를 믿고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품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시리즈별 가격과 세부 기능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쇼핑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카본매트 구매를 진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의 사항은 귀뚜라미몰 고객센터의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검색하거나 '1:1 문의하기'를 선택해 주문, 결제, 배송, 교환, A/S 등 구매 전 단계에 대해 상세하게 질의응답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3세대 카본매트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서비스를 확충한 결과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 3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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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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