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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익산시의원 "학교밖 청소년 문제 대책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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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은 숙박업소 리모델링 비용 지원으로 가능"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강경숙 익산시의원(남중동·신동·오산면)은 19일 제25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였다.

강 의원은 이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 소외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절실 ▲세무서 이전 후속대책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강경숙 익산시원이 시정질의에서 학교밖 청소년문제, 관광산업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지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3.12.19 gojongwin@newspim.com

▲강 의원은 "익산시에 공식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284명이지만, 지난해 익산시 학업중단 학생은 151명에 이르기 때문에 통계에 잡히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은 훨씬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등록된 아이들은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등록을 하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나 행정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게다가 익산시 상공회의소 5층에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근의 타 지자체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다.

군산시의 경우에는 146명의 아이들을 4명의 선생님들이 돌보고 있고, 김제시는 100명도 안되는 아이들을 2명의 선생님들이 돌보고 있는데, 익산시는 불과 3명이 284명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센터에 투입되는 예산도 1억 8000만원에 불과해 전주와 군산에 비해 많이 열악한 상황이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군산, 김제, 정읍 등과 달리 익산시 학교 밖 센터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세 들어 있는 형국이다.

센터가 사용할 수 있는 격실이 3개인데 그마저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이 있는 날이면 교실을 비워준다든가, 소음이 나지 않게 해야 하는 등 아이들의 교육과 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

때문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센터의 공간 분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익산시 관광객 수는 148만명으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와 여건이 비슷한 주요 경쟁 도시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같은 시기에 경주에 다녀간 관광객이 약 917만명이었고, 인근의 군산시도 우리보다 3배나 많은 410만명이 다녀갔다.

이러한 원인은 야간경관 및 야간 프로그램의 부족으로 꼽힌다.

지난해 익산시를 찾은 관광객들은 미륵사지, 고스락, 아가페정원, 백제왕궁 박물관, 교도소 세트장 순으로 많이 방문했다.

이들 지역들에 야관경관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교도소 세트장의 경우에도 교도소 야간체험 등 타 지자체에는 없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게다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최첨단 산업인 홀로그램의 중심지이다. 이 부분이 익산시의 강점이기 때문에 이것을 잘 살려야 한다.

특히 농촌 민박 등을 제외한 일반 숙소는 2019년 202개소, 2021년 195개소, 올해 183개소로 오히려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여수, 순천, 경주 같이 관광업이 발달한 지역은 물론이고 전주나 군산 등 인근 지자체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익산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88.5%는 숙박을 하지 않았고, 1박 7.6%, 2박 이상 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역 인근의 여인숙들을 중저가 숙박시설로 개선하고, 일정한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들에게 숙박 할인권 제공,철도 여행상품에 중저가 숙박시설과 연계된 상품을 제공하자는 시의회의 제안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단기간에 숙박시설을 신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더군다나 숙박업 자체가 거의 민간의 영역이기 때문에 기존 노후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충북 제천시는 노후 숙박업소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억원, 인천 옹진군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며 "500만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그 정도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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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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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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