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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최고 영예 '포스코명장' 24인 이야기 담은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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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현장중심 경영이 축적한 인적경쟁력 담아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이 발간됐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명장 제도는 지난 2015년부터 뛰어난 기술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인품까지 겸비한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예우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2~4명을 선발한다.

포스코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포스코명장 24명의 인터뷰를 엮은 책 '포스코명장'을 발간했다.[사진=광양제철소] 2023.12.28 ojg2340@newspim.com

명장으로 선발되면 특별 승진·포상금과 5000만원·명예의전당 헌액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현장 기술인들의 최고 영예이자 롤모델로 여겨진다. 

책 '포스코명장'은 최초로 선발된 손병락·조길동·권영국 명장부터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이영진·이선동 명장까지 투철한 직업관으로 명장의 반열에 오른 24인의 도전과 자부심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수록했다.

최소 30년 이상 근무해 온 명장들의 직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성장기와 인생관 등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한층 몰입도를 높였다. 

각 분야별 명장의 성취와 애로사항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각각의 성취를 가능하게 한 힘은 '도전을 권하는 포스코 문화'라고 설명하며, 포스코명장들은 입을 모아 실패를 딛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비결로 '실패해도 한번 도전해 보라'는 조직과 선배들의 격려를 꼽는다.

24인 명장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등 떠밀어주는' 포스코의 조직문화가 철강산업 후발주자인 포스코가 50여 년 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던 원동력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포스코명장들은 1970~80년대 포스코에 입사해 30년 이상 근무한 포스코 현장의 산증인이다. 기술 혁신은 현장에서 출발하고 현장에서 완결된다며 현장을 강조하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명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직접적인 기술 전수 외에도 현장 직원들이 명장을 롤모델로 삼아 기능인으로서 꿈을 키워 나가고 회사가 제도와 문화를 통해 차세대 명장으로 성장할 직원들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순환의 구조 그 자체가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이 점에서 '포스코명장'은 비단 24명 포스코명장의 이야기가 아니라 도전을 권하고 현장·기술중시의 포스코 문화를 바탕으로 축적해 온 2만 포스코인의 저력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포스코의 경쟁력을 설명하는 책이다. 

포스코는 '포스코명장'에서 24명 포스코명장의 이야기를 빌려 신철기시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친환경 미래 소재의 대표기업으로서 지금까지의 위상을 뛰어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인적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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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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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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