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AI 발생 총력대응…농장 출입차량 GPS 관리·방역 여부 일제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27건 확진
중수본, 관계부처·지자체 합동회의 개최
농장·국도 소독 강화…출입차량 상시 관리
행안부 합동점검 계획…오리농장 일제점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지난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6형)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20만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의 출입 차량을 위치확인시스템(GPS) 활용을 통해 상시 관리·제어하고, 전국 오리 계열화 사육 농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과거 발생이 많았던 위험 시·군과 주요 도로 등은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8일 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1.08 rang@newspim.com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수본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고병원성 AI는 이날 10시 기준 전국에서 총 27건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18건(66.7%) ▲전남 7건(25.9%) ▲충남 2건(7.4%) 등으로 집계됐다. 축종별로는 닭 15건(55.6%), 오리 12건(44.4%)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행 중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예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월은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과 많은 눈 등으로 인해 소독 여건이 좋지 않아 경각심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천안 지역 발생 농장은 경기 남부의 산란계 주산지인 안성·평택과 인접해 있어 인근 농장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인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충남·경기 남부 20개 시·군과 세종 산란계 농장, 관련 업체 등에는 6일 오후 1시부터 7일 오후 1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중수본은 전국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산란계 사육이 많은 중부권 10개 시·군 농장의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 주변 산란계 농장과 축산 차량의 이동이 많은 주요 국도(3·38번) 주변 소독을 강화한다.

20만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의 출입 차량은 GPS를 활용해 상시 관리·제어한다. 전용 차량 운영 여부와 터널식 소독 시설 설치 여부, 통제초소 설치·운영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과거 고병원성 AI 발생이 많았던 위험 시·군인 경기 남부 5개 지역과 충남 3개 지역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9~12일 합동 점검에 나선다. 지자체장 중심의 상황 관리와 산란계 농장에 대한 소독 지원, 오리농장 검사 등 방역강화 조치 이행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전국 오리 계열화 사육 농장은 농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2단계 소독 여부과 농기계 세척 여부, 농장 부출입구 폐쇄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철새 도래지 인근에서 주로 발생하는 양상이므로 전국의 주요 철새 도래지 주변 농장을 특별히 관리하고, 낚시 등의 목적으로 사람들이 출입하지 않도록 출입을 통제해 달라"며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 지자체와 축산단체 등이 합동으로 방역수칙 등을 반복해 교육·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 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모습.[사진=농림축산식품부] 김기랑 기자 = 2024.01.08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