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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현장 찾은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안전한 마무리 작업" 당부

기사입력 : 2024년01월24일 11:28

최종수정 : 2024년01월26일 15:29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이 GTX-A 수서~동탄 구간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24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김한영 이사장은 지난 23일 GTX-A 수서~동탄정거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3일 GTX-A 수서~동탄 시설물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김 이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최초로 개통하는 구간으로 수도권 남부의 동탄, 성남, 수서를 급행철도로 직접 연결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민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노반, 궤도, 건축, 전력, 신호, 통신, 차량 등 연계작업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GTX-A 운정~동탄 구간은 올해 3월 말 개통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은 단계별로 운행에 들어간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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