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잇몸 건강, 일상 속 관리 중요…"'검가드' 등 구강청결제 효과"

기사입력 : 2024년01월29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1월29일 08:00

20~40대 치주질환 환자 전체 40%
가글, 잇몸염증·출혈빈도 낮춰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새해는 건강 계획을 세우게 되는 시기다. 식단과 운동 등 몸에 이로운 습관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지만 평소 소홀했던 건강 문제를 바로 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잇몸 건강 관리가 대표적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붉어진 잇몸과 양치 중 출혈을 무심코 넘기다 중증이 된 상태로 치과를 찾을 경우 치료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잘못된 상식이 병을 키우기도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치주질환 치료의 끝이라 오해하는 등의 경우다. 프리미엄 구강청결제 검가드의 도움말로 치주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살펴봤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구강청결제 검가드 [사진=동아제약] 2024.01.25 sykim@newspim.com

◆ 잇몸 관리, 나이 들수록 중요해져…일상 속 관리 필수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치주질환 및 치은염은 2022년 기준 50~6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 들수록 치주질환이 호발하는 것은 맞지만 어린 연령대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동년 기준 20대부터 40대까지 치주질환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 수의 40%에 육박했다.

젊은 층의 치주질환 발병은 일상 속 습관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입을 건조하게 만드는 술·담배·커피를 즐기고, 당 함량이 높은 디저트를 자주 찾는 생활 패턴이 대표적이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선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최선이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면 이미 치주질환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치아를 둘러싼 조직은 손상돼도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상적 관리가 중요하다. 칫솔질로 닦이지 않는 곳은 별도의 양치도구를 사용해 청결히 관리해 준다. 칫솔질 후에도 음식물이 잔존하기 쉬운 곳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틈이다. 촘촘한 치간과 잇몸선까지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치주질환 예방에 탁월한 고기능성 가글을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검가드는 6주 사용만으로 잇몸 염증 강도를 50.9%, 잇몸 출혈 빈도를 56.9% 줄이는 임상 결과를 보였다.

◆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도 '구강청결제'로 치은염 관련균 예방해야

치주질환의 종착지는 치아 상실이다. 이때 가장 흔히 선택하는 치료법은 자연 치아와 유사한 형태의 임플란트다. 임플란트가 금속, 크라운으로 이루어진 인공치아인 탓에 영구적 치료라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위생 관리에 소홀하면 주변부 잇몸에 염증이 생긴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면 치조골과 임플란트의 결합이 약해지면서 새로운 임플란트를 재식립하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문제는 임플란트가 신경이 없어 염증이 생기더라도 자각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만큼 증상이 악화된 후 발견돼 이후의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사후 관리 또한 중요하다. 구강청결제 검가드는 특허받은 5종 콤플렉스로 탄탄한 잇몸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치은염 관련균의 생성을 억제한다. 작년에는 임플란트인들의 잇몸질환 예방법으로 입소문 나면서 브랜드 최초로 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