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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여사 '명품백' 논란에 "정치공작..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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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KBS 신년 특별 대담 방송
"저라면 좀 더 단호하게 대응했을 것"
"앞으로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처신할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른바 '명품백'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도 박절하게 대하긴 참 어렵다"면서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고 아쉽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방송된 KBS와의 특별 대담에서 관련 질문에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 전의 일"이라며 "서초동 아파트에 6개월 가량 살다가 용산 관저에 들어갔는데 제 아내 사무실이 그 지하에 있었다"고 말했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빌렘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첫 국빈 방문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2023.12.11 leemario@newspim.com

이어 "(사저에서) 검색기를 설치할 수 없었고 그걸 다 설치하면 복도가 막혀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기 때문에 할 수 없었다"며 "또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와 동향이고 친분을 이야기하며 왔기 때문에 박절하게 대하기는 참 어렵다"고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아마 자꾸 오겠다고 해서 제가 보기엔 그걸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디"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저한테 만약 미리 이런 상황을 얘기했더라면 저는 26년간 사정 업무에 종사헀던 DNA가 남아있기 때문에 저라면 좀 더 단호하게 대응했을텐데 아내 입장에선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물리치기 어렵나 생각되고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는 직접 제 입으로 자세히 설명드리는 걸 원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낳을 부정적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관저에서 그런 게 잘 관리될 뿐 아니라 조금 더 선을 분명하게 그어서 국민들께서 여기에 대해 오해하거나 불안해하시거나 걱정끼치는 일 없도록 그런 부분들은 분명하게 해야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시계에 몰카까지 들고 와서 이런 걸 했기 때문에 공작이고 또 선거를 앞둔 시점에 1년이 지나서 이렇게 터뜨리는 것 자체가 정치 공작"이라며 "그러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치 공작이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 하지 않게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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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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