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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 공백' 폴리텍 신임 이사장에 이철수 서울대 교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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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최종후보 낙점…2월 중 임명 예정
이철수 교수, 국내 손꼽히는 노동법 전문가
폴리텍, 1년 공백 딛고 업무 정상화 예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훈련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 이사장에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텍은 지난해 3월 조재희 전 이사장 사퇴 이후 1년여간 수장 공백을 겪었는데, 신임 이사장 임명 이후 업무 정상화와 함께 그동안 미뤄졌던 내부 인사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 1년간의 수장 공백 메운다…폴리텍 사업 정상화·인사 재개 전망

8일 폴리텍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철수 서울대 법대 교수의 폴리텍 신임 이사장 임명이 사실상 확정됐다. 임명 시점은 빠르면 설 이후인 2월 셋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텍 관계자는 "이철수 서울대 법대 교수의 신임 이사장 임명이 사실상 확정됐다"면서 "이사장 공백이 길어지는 만큼 신임 이사장 임명은 설 연휴 이후에 고용부 장관 승인을 거쳐 곧바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0.03.20 jsh@newspim.com

이 교수가 신임 이사장에 임명되면 오랜 기간 비워뒀던 수장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된다. 폴리텍은 지난해 3월 조재희 전 이사장의 사퇴 이후 1년여 간 기관장 없이 운영해 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폴리텍이 추진해 왔던 주요 사업들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내부 직원들 인사도 1년여간 미뤄져왔다. 신임 이사장 임명 이후에는 주요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직원 인사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텍 관계자는 "그동안 직무대리 체제로 조직을 운영해 왔는데, 폴리텍이 추진하는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면서 "내부 인사 역시 중단돼 직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신임 이사장 결정까지는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보통 기관장 채용 과정이 적어도 2~3달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사천리로 이뤄진 것이다.     

폴리텍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고용부 홈페이지에 신임 이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차기 이사장 임명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폴리텍 관계자는 "1주일간 접수를 진행한 결과 10명 안쪽의 이사장 후보가 접수했다"면서 "이들 후보에 대한 서류 전형 심사, 면접 등을 1월 중 마무리하고 임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르면, 기관장 선임시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려 후보자 지원을 받는다. 통상적으로 1차 서류면접에서 5배수를 뽑은 뒤, 3배수를 추려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을 실시한다. 폴리텍 임원추천위원회는 7인(비상임이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 후보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후보는 고용부 장관 승인을 거쳐 이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이사장 임기는 임용 후 3년이다.   

폴리텍 내부에서는 대체적으로 이 교수의 임명을 반기는 분위기다. 그동안 정치인 출신의 '낙하산' 인사로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서울대 출신의 저명한 학자가 임명 시 폴리텍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 이철수 교수 누구?…경사노위 위원장·고용부 장관 후보 거론

차기 폴리텍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이철수 서울대 교수는 국내 손꼽히는 노동법 전문가 중 한 명이다. 

1992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2006년부터는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로 근무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격려 오찬에서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2.06 photo@newspim.com

정부·학계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공익위원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특히 이 교수는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급인 경사노위 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다. 서울대 내에서는 유력한 총장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학계 관계자는 "이 교수는 그동안의 정부에서 꾸준히 중용 받아 온 인물이며 생각을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개혁파"라며 "폴리텍 이사장에 임명되면 가장 먼저 내부 혁신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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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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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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