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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쓰야마, 6타차 뒤집고 2년만에 우승... 안병훈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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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최종일 9언더파... 亞 최다 통산 9승
김주형 공동 24위, 김시우-임성재 공동 44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년 만에 우승컵은 안았다. 마쓰야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쓸어담으며 9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공동 2위 윌 잴러토리스,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원)를 챙겼다.

[캘리포니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쓰야마가 19일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4.2.17 psoq1337@newspim.com

마쓰야마는 지난 2022년 1월 소니오픈 제패 이후 2년 1개월 만에 통산 9승 고지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통산 9승은 최경주(8승)를 넘어선 아시아 선수 최다승이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 6타 뒤진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마쓰야마는 1∼3번홀 연속 버디로 대역전승의 예열을 마쳤다. 전반 3타를 줄인 마쓰야마는 후반 10∼12번홀에서 다시 3연속 버디쇼를 펼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3, 14번홀에서 파로 숨을 고른 뒤 15번~17번홀서 이날 세 번째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국선수 중에선 이날 3언더파 68타를 친 안병훈이 공동 1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공동 24위, 김시우와 임성재는 공동 44위에 그쳤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0위,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10개월만에 PGA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2라운드 6번홀까지 마친 후 독감 증세로 기권했다. 돌연 기권하자 우즈의 건강 상태를 놓고 억측이 쏟아졌다. 우즈는 SNS을 통해 "몸이 아파 이전 대회를 기권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 인플루엔자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몸 상태는 좋아졌다"고 해명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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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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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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