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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그린벨트·농지규제 완화안 조만간 발표

기사입력 : 2024년02월19일 17:09

최종수정 : 2024년02월19일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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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조만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와 농지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한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비수도권의 그린벨트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안내문. kilroy023@newspim.com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같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토지 규제에 가로막혀 난항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규제를 푼다는 취지다.

앞서 정부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넘기는 완화책을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시·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규모가 최대 '30만㎡ 이하'에서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전국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하면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와 농지 규제를 최고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반도체, 방위산업, 원전 등 지자체가 국가 전략산업을 지역에서 추진하는 경우에는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을 해제 총량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추가 완화 방안을 발표하는 것이다. 대대적인 그린벨트 규제 완화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5월 이후 9년 만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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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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