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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부 1차관 "옹벽·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철저히 해야"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17:13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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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해빙기를 맞아 옹벽, 사면을 비롯한 취약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국도48호선 김포 월곶 군하Ⅰ 절토사면 정밀안전점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토부]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도48호선 김포 월곶 군하Ⅰ 절토사면 정밀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한 진현환 제1차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절토사면 붕괴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점검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도48호선(편도2차로) 군하Ⅰ 절토사면은 1997년 준공됐으며 길이 205m, 높이 50.5m로 시설물안전법상 제2종시설물로 관리되고 있는 현장으로 해빙기 대비 정밀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은 국토부 소관 사면, 옹벽 등 849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토관리청을 비롯해 각 관리주체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에서 시행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붕괴·전도·낙석 등 취약요인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끝으로 진 차관은 "점검결과 긴급 사항은 관리주체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 조치를 완료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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