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엔 영하권으로 '쌀쌀'…낮 최고 7~13도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06:15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06:15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수요일인 28일 전국이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에는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가까이로 오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4 mironj19@newspim.com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전주 4도 ▲광주 2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오전에 '보통'에서 오후에 '한때 나쁨'으로 바뀌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3.5m, 남해상은 0.5~3.0m, 서해상은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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