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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13:07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13:07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은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 메모리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 진행 [사진=동국제약] 2024.03.07 sykim@newspim.com

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은 중년 이후 떨어지는 인지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제작물을 전면에 배치해 정보를 전달하고, 중년 모델들을 활용해 중년 이후 기억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메모레인으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인지기능 저하를 경험하지만 단순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받아들여 대부분 방치하고 있다"며,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인지기능 개선에 대한 관리가 수반되어야 함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이 지난 1월 출시한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이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모레인캡슐의 주성분 중 하나인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의약품 원료로 개발된 성분으로,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증가 및 피로회복, 기분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는 단순 은행엽추출물이 아닌 의약품 규격 원료로 신경 보호작용, 자유유리기 소거작용, 혈소판 활성인자 억제 작용 등을 통하여 기억력, 집중력 및 순환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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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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