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블록체인' 힘주는 컴투스홀딩스, 비트코인 폭등에 흑자 전망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자들, 관계사 '코인원' 성과에 관심 집중
정철호 대표 "블록체인 사업,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 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한 신작 게임 출시와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폭등하면서 관계사 '코인원'을 통한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컴투스홀딩스의 주가(종가 기준)는 전일 대비 5.03% 오른 3만 9700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한 달 사이에만 13.27% 올라,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306억 6764만 원이나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블록체인 및 게임 사업에서의 성장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블록체인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예측한 올해 컴투스홀딩스의 실적 전망치는 매출 1722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140억 원 적자에서 흑자할 것으로 봤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9600만원을 돌파한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나오고 있다. [사진=정일구 기자]

김태현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의) 전제 가정은 비트코인 등 코인 시장의 개선세 유지로, (신작 게임)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대만, 일본 및 글로벌 출시와 1월 출시된 소울 스트라이크, 올해 XPLA에 온보딩될 예정인 카보네이티드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매출액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코인원의 순이익 개선과 영업레버리지(매출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 민감도), 인건비 축소 등 비용 개선 노력에 기인해 흑자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면서 BM(Business Model)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11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는데,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통해 디지털 자산 판매 수익 외에 수수료 수익, 광고 수익, 토큰 이코노미를 통한 수익 등을 취할 수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시 관계사 코인원을 통해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2021년 38.42%의 지분을 확보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이듬해에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를 출범, 지난해 XPLA의 거버넌스 코인 'XPLA'를 빗썸에 상장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해왔다.

[자료=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XPLA는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메인넷으로 ▲웹3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XPLA 게임즈' ▲디지털 자산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엑스플래닛(X-PLANET)' ▲웹3 게임 종합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 플랫폼(Hive Platfor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XPLA 기반 누적 거래건수는 92만 건으로 전년 4.8만 건 대비 1803% 증가, 밸리데이터(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도 59개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달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블록체인 사업 확대를 통한 성과 창출에 자신감을 전한 바 있다. 핵심 전략은 대형 콘텐츠 온보딩에 중점을 둔 생태계 확장으로, 카보네이티드 콘텐츠의 단독 온보딩을 비롯해 다수의 트리플A 게임과 다양한 글로벌 탑티어 게임들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홀딩스는 하이브를 통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퍼블리싱도 확대할 방침이다. 마이카드와 유니핀 등 아시아 현지 특화 페이먼트 솔루션의 하이브 연동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에게 편의성과 수익성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하이브 플랫폼의 신규 게임 계약건수 목표를 90개로 제시했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사진=컴투스홀딩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컴투스홀딩스는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컴투스홀딩스에게 2024년은 본연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플랫폼 사업, 블록체인 사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컴투스홀딩스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가는데 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전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