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관악구, 강력범죄 예방과 안심관악 조성에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범죄 예방 사업 161% 증액 127억 편성…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집중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등 범죄예방 대책으로 강력범죄 건수 지속 감소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범죄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안심관악 조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구는 ▲강력범죄 예방 T/F 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예방 대책을 전력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관악구 전역의 강력범죄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구는 올해 범죄 예방 사업에 지난해 대비 161%(2.6배) 증액된 127억 원을 편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26개 대책을 담은 '강력범죄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에 약 100억 원을 편성하여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관경 합동 순찰 모습. [관악구 제공]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범행욕구 원천 차단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이다.

구는 80억원을 투입해 폐쇄회로(CCTV)를 지난해 대비 19% 추가 설치한다. ▲도로 ▲등산로 ▲공원 ▲보도 ▲육교 등 관악구 전역에 총 305개소, 1131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범죄 취약지역인 관악산 숲길 내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지난해 대비 71% 추가 확충 ▲사각지대 보안등 증설과 유지관리 12억 투입 ▲안심 골목길 조성과 여성안심귀갓길 시설 보수에 각각 6억, 1억을 투입하여 더욱 촘촘하게 도시 안전 인프라를 조성한다.

두 번째 분야는 안전 취약지역 중심 '현장 순찰 강화'이다.

구는 ▲관악산 숲길 상시 순찰을 위한 '안전지킴이' 운영 ▲월 12회 이상 범죄 취약 구간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심야시간 안전 귀가를 도와줄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지속 운영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축소한다.

세 번째 분야는 강력범죄 피해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 사업 확대'이다.

구는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4종(폐쇄 회로 등) 지원 ▲24시간 스마트한 안심 체계 '안심이 앱' 운영 ▲위기 상황 대피를 위한 '안심지킴이집' 운영 ▲전문가와 함께 우범지역 4개소 대상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또 구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범죄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방치된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관리' 운영 ▲은둔, 고립 대상자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별빛 마실 학교' 운영 ▲일반 주민 대상 '호신술 특강'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네 번째 분야는 범죄에 노출된 자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이다.

성폭력 피해와 강력 범죄로 인해 상해를 입은 관악구민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구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신설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범죄 피해자 상담과 치료비 등 지원 ▲여성 폭력 피해자 긴급 일시보호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성폭력 피해자 상담소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종합 대책 수립 외에도 구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5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 시설물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난향동 주민센터부터 호암로까지 난곡로 약 1.5km 구간에 집중하여 ▲가로등 주 ▲분전반 ▲배관 ▲배선 등을 전면 정비한다. 또한, 구는 관내 가로등 고장과 사고주, 전도 가능 시설물 정비에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구는 지난 9월 치안 사각지대와 강력 범죄 다발지역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취약 골목길에 오는 10월까지 보안등 130등과 원격 감시 양방향 점멸기 3500대를 확대 설치한다. 특히, 보안등 양방향 관리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보안등 고장을 확인하고 보수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각지대 범죄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이상동기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며 구청장으로서 안전 도시 조성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우선 범죄 동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충분히 확충하고, 그밖에 안전 순찰, 범죄 피해자 지원 등 안심관악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니 구민 여러분도 생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