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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앞두고 혼조…'반도체 셀'에 나스닥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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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등 AI 관련주 약세 흐름 지속
2월 CPI, 전년 대비 3.1% 상승 전망
비트코인,7만2000달러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완만히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지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키웠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 관련주 약세는 지속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7포인트(0.12%) 오른 3만8769.6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포인트(0.11%) 밀린 5117.9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5.84포인트(0.41%) 하락한 1만6019.2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12일 공개되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2월 CPI가 전년 대비 3.1% 올라 지난 1월과 같은 속도의 상승 흐름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지표를 앞두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공개한 인플레이션 기대는 실망스러웠다. 2월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전달 수준을 유지했으며 3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5년간 인플레이션 기대도 0.4%포인트 오른 2.9%였다.

이 같은 장기 인플레 기대의 상승은 연내 금리 인하를 계획 중인 연방준비제도(Fed)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의회 증언에 나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잘 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우리가 조정 촉매제에 다소 취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CPI 발표 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긍정적이고 시장은 내일 유리한 결과에 놀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의 새라 하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추세에 속도가 다시 붙을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지난 몇 달간 덜 분명한 진전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목표치로 향하는 길이라는 더 큰 확신을 탐색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성조기.[사진=로이터 뉴스핌]2024.03.12 mj72284@newspim.com

최근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테마로 강세를 보인 반도체 중심의 기술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는 2.00% 하락했으며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4.34% 내렸다.

주식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장의 조정이 자연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스트래티가스의 제이슨 드 세나 트레너트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기대를 끌어내릴 만한 옥에 티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가와 신용 스프레드, 금값, 비트코인은 통화 여건이 제한적인 것에서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S&P500 11개 업종 중 4개 업종이 상승하고 나머지 7개 섹터가 하락했다. 에너지는 1.00% 상승했으며 원자재도 1.13% 올랐다. 반면 기술업은 0.38% 내렸으며 부동산과 재량 소비재도 각각 0.49%씩 빠졌다.

특징주를 보면 메타 플랫폼스는 4.42% 하락했다.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이 '민중의 적'이라며 틱톡 금지로 페이스북이 커다란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보잉은 알래스카 항공이 지난 주말 보잉737 맥스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미 법무부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힌 후 3.07% 내렸다.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103%를 기록했다. 2년물은 4.8bp 오른 4.532%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16% 오른 102.88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내린 1.0926달러, 달러/엔 환율은 0.08% 밀린 146.96엔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7만2000달러를 깨고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감기를 앞둔 기대감과 영국의 상장지수증권(ETN) 승인 기대감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센트(0.1%) 내린 77.9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13센트(0.2%) 오른 81.21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유지됐다. 금 현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0.2% 오른 2181.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금 현물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194.99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0.1% 오른 2188.6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26% 오른 15.22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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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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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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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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