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지주, 임직원에 주중 골프·해외 출장 자제 지시

기사입력 : 2024년03월20일 08:46

최종수정 : 2024년03월20일 08: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영목표 달성 최우선...불요불급한 비용 집행 지양할 것"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그룹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임직원의 주중 골프와 주말 출장 제한 등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18일 계열사에 '근무 기본 가이드라인 준수'라는 내용의 전언통신문을 보내고 "경영 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불요불급한 비용 집행을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임원들의 주중 골프를 금하고 주말을 포함해 해외 출장 일정을 잡는 것을 삼가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롯데지주 그룹 로고. [사진=롯데지주 제공]

또 파트너사와의 동등한 비즈니스 관계를 해치는 행동을 자제하고, 협력 관계 유지를 명목으로 과도한 친목이나 사교활동을 요구하는건 윤리 경영에 어긋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수준의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지도록 임직원 스스로의 철저한 준법경영 준수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