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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 광양경제청,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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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473개 사 유치, 25조 8330억원 투자 실현
이차전지 첨단산업단지·남해안 거점 관광단지 조성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4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상전벽해를 일구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왔다.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첨단신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남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광양경제청 개청 20주년 현수막 게첨 [사진=광양경제청] 2024.03.20 ojg2340@newspim.com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04년 3월 24일 개청했다. 이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산단개발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개청 초기에는 같은 시기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던 인천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주변 여건과 상황이 불리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찾아 홍보와 투자유치에 주력한 결과 개청 후 20년이 된 현재 국내외 473개 사를 유치해 25조 8330억원의 투자실현 실적을 거두었다.

이중 외국인 투자기업이 74개 사에 6조 80억원이고 순수 국내기업 399개 사에 19조 8250억원이다. 일자리도 5만개 이상을 만들어 내었다. 

최근 3년간 실적만 보더라도 2021년도에 한국수소발전 3000억원 등 30개사 1조 6995억원으로 투자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어서 2022년도에도 삼박LFT 4500억원 등 18개사 1조 6707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포스코리튬솔루션 5750억원을 비롯해 20개사 1조 2054억 원을 유치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내외 경제위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많은 어려움 중에 올린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세계에 공급하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들과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율촌산단과 대송산단 등 광양만권에 집중 투자하여 한국 경제에 신성장 동력이 될 이차전지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다. 

광양경제청은 총 57.08㎢의 면적을 광양지구, 율촌지구, 신덕지구, 화양지구, 경도지구, 하동지구 등 6개 지구와 율촌산단과 세풍산단 등 17개 단지로 개발하고 있으며 각자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배치했다.

현재 15개 단지 45.39㎢가 개발 완료되었거나 개발 중이며 계획 대비 86.6%의 성과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양경제청은 관광자원 개발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수 화양지구와 경도지구는 본격적인 해양관광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관광·레저, 스포츠, 휴양 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지구의 두우레저단지는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 레저단지로 조성해 향후 하동지구 개발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2030년까지 투자유치 40조 원, 기업 750개 사를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전략 산업인 기능성 화학,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 수소·그린에너지 그리고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업들의 수요에 맞추어 세풍산단과 해룡산단, 율촌 2산단, 대송산단 등을 신속하게 조성하고 경도진입도로 산단 간선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단지 배후 정주도시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신대배후단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추가로 교육, 주거시설과 문화, 휴게 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단지를 조성하여 7000여 세대를 추가공급할 계획이다. 생태화랑과 공공용지들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은 지역민과 기업인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간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능성 화과 친환경 소재로 주력산업을 전환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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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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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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