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0일, MMORPG '리니지M'의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사신'을 리부트했다. 사신 클래스 이용자는 ▲집중 타격과 더블 슬래시를 익혀 제노사이드 살상력을 강화하는 신규 영웅 스킬 '제노사이드(레퀴엠)' ▲단죄의 낫을 크게 휘둘러 적의 보호막을 무력화하는 리뉴얼 영웅 스킬 '파이널 데스'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의 현재 위치를 밝히는 리뉴얼 일반 스킬 '데스 파인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월드 던전 '신념의 탑 4층'도 공개됐다. 보스 몬스터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이 등장하며, 공략 시 정해진 확률에 따라 ▲라즈엘의 완력 목걸이 ▲라즈엘의 민첩 목걸이 ▲사신의 서 (그림 리퍼) ▲사신의 서 (제노사이드: 레퀴엠) ▲사신의 서 (데스 레이븐)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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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씨소프트] |
글로벌 마스터 서버 콘텐츠 '공허의 사원 시즌1'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4월 24일부터 2주 간 '공허의 사원'을 즐길 수 있다. '공허의 사원'은 90레벨 이상의 한국, 대만 이용자가 동시 입장 가능한 던전으로, 주 7시간 이용 가능하며 보스 몬스터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 변신 카드/마법인형 카드 ▲신화 제작 비법서 ▲신화급 장비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 5종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시즌패스와 출석체크 보상을 통해 ▲스페셜 룬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성물 합성 TJ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별 기준에 따라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실패했던 변신, 마법인형, 성물의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던전 밸런스 ▲마법인형 밸런스 ▲물리 방어력(AC) 효율 ▲클래스 체인지 정보 출력 ▲각인 장비 상자 등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개선했다.
리니지M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