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 연임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08: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지난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고 있다.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 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대표는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대출, 투자, 보험 등 금융 영역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기준 연간 흑자를 2년 연속 달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은 해외여행보험,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등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증권도 해외주식 거래 혜택 확대와 토론방 등 새로운 기능 강화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거래 규모를 늘렸다.

신 대표는 핀테크 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 2023년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핀테크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등 인권경영을 추진했다. 이를 인정받아 2023년 11월 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됐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전략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원금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 2024.03.26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