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뷰티스킨, 베트남·러시아 시장 확대…"올해 실적 성장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뷰티제품 인기 높은 베트남 시장에 '원진' 브랜드 앞세워 매출과 수익성 제고
세계 5위, 유럽 2위 규모 러시아 향수 시장으로 성공적 진출
자사몰 통한 온라인 매출 확대 및 제조/브랜드부문 성장으로 제2의 전성기 마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세대 K-뷰티 전문기업 뷰티스킨이 베트남 시장에서의 유통매장을 확장하고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향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뷰티스킨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37.2% 증가했지만 딜러사 조정에 따른 마진 축소, 마케팅비용 증가 및 이익률이 좋은 중국시장 위축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시장 위축에 따라 매출채권의 회수기간이 길어져 대손충당금 20억원을 설정하고 대손상각비를 인식한 부분도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대손상각한 매출채권 대부분이 올해 회수돼 영업이익으로 환입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뷰티스킨은 올해 매출 회복과 이익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추진하고 있다.

'원진' 브랜드를 통해 한국 뷰티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원진' 브랜드는 베트남 로컬 기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하사키(Hasaki)' 170여개 매장을 비롯해 '가디언 (Guardian)', 'AB 뷰티월드(AB Beauty World)', '더 지오이 스킨푸드(The Gioi Skin Food)'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왓슨(Watson)', '누티 화장품(Nuty)', '람 타오 화장품(Lam Thao)' 등 베트남에서 10대 화장품에 꼽히는 유통업체들로 채널을 확대한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대형마트인 '고마트(Go mart)' 400여개 매장도 확보했다.

뷰티스킨 로고. [사진=뷰티스킨]

러시아 향으로는 향수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미  1분기에 첫 발주를 받았으며, 러시아 최대 유통체인 중 하나인 '마그닛(MAGNIT)' 7000여개 매장을 확보했다. 뷰티스킨은 연말까지 러시아향 향수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5% 이상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트라는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을 맞아 성장이 주춤하긴 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한국 화장품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로 인기가 많다고 평가한 바 있다. 러시아 향수 시장은 세계 5위, 유럽내 2위 규모로 알려져 있다.

또한 뷰티스킨은 2023년부터 B2C 유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을 통한 온라인 매출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초기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는 측면이 있지만 유통채널 다변화에 따른 매출 성장과 중간 유통수수료 절감에 따른 이익률 개선 효과가 더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스킨의 매출액은 2021년 411억원, 2022년 548억원, 2023년 790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과거 R&D에 투자했던 성과로 제조부문 매출도 지난해 1분기 43억원에서 전분기대비 80%이상 성장한 약 80억원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며 "다만,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부분이 있었는데 선제적으로 비용이 집행된 만큼 2024년에는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뷰티스킨의 브랜드 부문이 베트남을 주력으로 동남아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뷰티스킨의 '원진'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고 우호적인 현지 성형외과와 협업 등으로 제2의 전성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