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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무실 두고 대포통장 동원…수억 뜯은 보이스피싱 일당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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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겪는 가족·지인 조직원 구성
출근 시 외출 금지...보이스피싱 교육도 실행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피해자들에게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부지법 제9형사단독(강영기 판사)은 범죄단체가입, 범죄단체활동, 사기, 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46·남), B(44·남), D(40·남)에게 각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서울=뉴스핌DB]

C(41·남)에게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C는 범죄에 가담한 기간이 비교적 짧고, 동종 범죄나 벌금형이 넘는 형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이 참작됐다.

이들은 중국 연태시와 청도시에서 2013년 보이스피싱 범죄 단체를 조직해 2019년 4월까지 21회에 걸쳐 피해자들로부터 총 4억2332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2019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635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 B, D는 중국 연태시와 청도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C는 중국 청도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사기 전화를 하는 보이스피싱의 콜센터 상담원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성명불상의 공범으로부터 구매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저금리로 국가 대출이 가능하며 속였다. 피해자에게 편취한 돈은 타인 명의 계좌인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았다.

이들이 속한 조직은 총책·관리자·팀원 등 수직 구조로 구성했다.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서로를 가명과 직급으로 불렀다. 휴대전화 사용과 출근 후 외출을 금지하고 외출할 때 사전 보고하게 하는 등 내부 규정도 마련했다.

수사기관 신고를 막기 위해 친인척이나 친구를 조직원으로 모집했다. 직장이 없어 채무에 시달리거나 가족 병원비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금융기관 사칭 멘트를 담은 매뉴얼을 조직원에게 나눠줬으며 범행 방법을 비롯해 수사기관에 적발됐을 때 대응 방법 등도 교육했다.

조직원들은 별도 월급 없이 성과를 낼 때만 범죄 수익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조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기 전화를 하도록 유도했다.

법원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계획적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큰 피해를 양산하는 것으로 사회적 폐해가 극심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한 후 피해자들에게 전화하여 기망하는 콜센터와 상담원 역할을 수행해 보이스피싱 범죄 완성에 본질적으로 기여하했고 이로인해 다수의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적지 않은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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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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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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