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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4개 기관과 '실증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16일 17:02

최종수정 : 2024년04월16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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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유니콘라운지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킥오프 회의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도시 구현계획에 따라 대전 우수한 과학기술과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분산된 실증자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대전형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16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를 발족하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04.16 nn0416@newspim.com

협의체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정부 산하기관, 대학, 병원, 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 총 44개 기관 총괄 실무담당자로 구성됐다.

기관별 담당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을 공유·활용해 기업 혁신기술과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대전시 실증지원사업 안내 및 기관별 협조사항 ▲실증 플랫폼 구축계획 및 자원확보 방안 ▲실증 테스트베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무협의체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증자원 발굴 및 기관별 체계적인 실증 창구 역할 수행 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실증 실무협의체가 도시 실증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실증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실증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자원 및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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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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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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