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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시민 불편 교통 시설 손본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21일 08:09

최종수정 : 2024년04월21일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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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 제1호 사업 발표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지난 3월 15일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을 위한 제1호 사업을 발표했다.

21일 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체계,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해 교통시설물에 대한 개선과 강화‧신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홍보 이미지[사진=평택경찰서]

경찰서는 앞서 협약 후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86개소에 대해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위험교차로 60개소에 대해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해 오는 5월까지 86개소에 대해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또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해 150개소 중 21개소를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해 4월말까지 설하기로 하고 나머지 지점에서도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을 신설하고 학교 부근 버스정류장을 어린이 승하차구역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승하차 목적 일시 정차 허용과 노면표시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58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도색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장정진 서장은 "평택시민 교통불편은 잦은 법규위반과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교통시설 등에 대한 개선 등을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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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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