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심 민 군수는 "35사단 육군 장병의 이번 투어가 임실에서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전역한 이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임실로 추억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