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크라운제과, '新아산공장'준공...'서해안 시대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죠리퐁 등 연간 400억원 규모 생산 능력 확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크라운제과는 충남 아산에 새로운 친환경 과자 공장을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죠리퐁, 콘칲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 전문 생산 공장으로 36년만에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 하는 신규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서 '신(新)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ESG형 친환경 스낵 전문 공장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와 강훈식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등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크라운제과 신아산공장 준공을 기념해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가운데)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오른쪽), 신입사원 손유리 사원이 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 크라운제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크라운제과만의 특화된 노하우에 최신 기술력이 결합된 최첨단 스낵전문공장이 완공되어 뜻 깊고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비상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아산공장은 2022년 9월부터 건축사무소 아라그룹이 설계하고 에스엠디자인건설이 시공해 20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공장을 신축한 것은 1988년 이후 36년만이다.

아산공장은 총 5만 2000㎡(1만6000평) 규모로 토지를 제외하고 총 6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장 규모가 기존의 공장(2만㎡) 보다 2배 이상 커져 향후 새로운 생산라인의 도입도 가능하다.

신축한 아산공장에서는 '죠리퐁', '콘칲','콘초', '콘치', '카라멜콘과 땅콩', '츄러스'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400억원 규모다. 여기에 생산 라인을 수직화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까지 높아져 생산경쟁력도 대폭 강화됐다.

또한 고효율 변압기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저녹스(NOx·질소산화물) 친환경 보일러로 탄소 발생량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하고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산공장과 함께 구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도 새롭게 구축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형 물류 시설로 중부권 스낵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신 로봇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품을 적재하고 포장할 수 있다.

아산공장과 바로 옆에는 2022년 7월에 완공한 해태제과 아산공장(1만 4000㎡·약 4300평)이 위치해 있다. 크라운해태가 아산의 두 공장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은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이다.

크라운해태는 아산에 위치한 두 공장을 중심으로 중부권 생산·물류거점을 구축했다. 행정구역상 내륙에 입지해 있지만 인근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新)아산공장 준공은 크라운제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다"며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고,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더 높은 시장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