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이 부총리가 유스프 장관과 한 시간 가량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
면담 세부 주제는 첨단 분야 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유학생 교류 등이다.
또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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