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벤츠코리아 국내 R&D센터 '10년'…미래차 역량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10:16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10: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6년 사무실과 인력 두 배 증가…서울서 70명 근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연구개발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고 혁신적인 미래 차 개발과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연구개발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고 혁신적인 미래 차 개발과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벤츠코리아]

R&D 코리아 센터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10년간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차량 탑재 및 최적화, 내비게이션의 현지화, 메르세데스-벤츠 소프트웨어 한국어 패치 적용,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현지화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3년간 KT, LG전자, LG 디스플레이, 티맵 모빌리티, NHN벅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11개 국내 IT 기업과 손잡고 기술을 개발했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해 40여 개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최근 6년 간 사무실 규모와 연구 인력은 두 배 늘었다. 서울 2개의 거점에서 약 70명의 연구원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개발, 신차 안정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고, 미래 유망 기업 발굴과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현지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고급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