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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다치는 선수없이 안전하게 경기치러달라"

기사입력 : 2024년05월11일 16:27

최종수정 : 2024년05월11일 16:27

11일, 울진군체육회 임원함께 구미 경북도민체전 경기장 찾아 선수 격려

[구미·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11일 경북 구미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손 군수와 울진군체육회 임원들은 배구 경기장을 시작으로 테니스, 축구, 볼링 , 태권도, 육상, 소프트테니스 등 각 종목별 경기장을 연이어 찾아 울진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11일 구미시의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울진군]2024.05.11 nulcheon@newspim.com

이후 오후에는 족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스포츠 도시 울진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 동안의 땀과 노력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도민체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우승자라고 생각한다"며 "한 명의 선수도 다치는 일 없이 끝까지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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