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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1분기 영업이익 26억원…"고수익 게이밍기어 판매 호조"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09:26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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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앱코는 1분기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 29억원 순손실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력 사업인 게이밍기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3% 늘어난 19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PC방 업황 개선에 따른 게이밍기어 교체수요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와 전통적인 신학기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매입 및 납품구조 효율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도 영업이익 확대의 주요인이다.

또한 소형가전을 판매하는 뉴라이프가전부문의 성장도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심의 멀티쿠커 판매 호조로 뉴라이프가전부문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앱코 로고. [사진=앱코]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수주기반의 일회성 요인이 큰 패드뱅크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주력사업인 게이밍기어가 이끈 실적 개선이 큰 의미"라며 "2분기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판매망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앱코는 지난 4월 KB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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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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