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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공중침투 대비 육해공 합동훈련…800개 항적 띄우고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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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
하마스식 공격·이란-이스라엘 공중폭격 분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가 14일 적의 대규모 공중항체가 동시·복합적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가상상황에서 공중·지상·해상의 방공전력이 통합 대응하는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작사는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해병대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와 함께 전방지역에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며 "전날에는 공군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항체는 유·무인항공기를 비롯해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 공중도발 가능한 모든 항체를 말한다.

훈련은 지난 4월 공작사 주관으로 개최된 '적 공중항체 대량침투 대응능력 발전을 위한 합동 전술토의' 때 도출된 대응방안과 절차를 실제로 검증하고 우리 군의 합동 방공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지난 13일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을 앞두고 공군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사전 훈련에서 편대비행 중인 공군 전투기들.(사진 상단에서부터 F-15K 4대, F-35A 2대, (K)F-16 4대. [사진=공군] 2024.05.14 parksj@newspim.com

이번 훈련에서는 실질적인 합동 대응을 위해 800여 개에 달하는 실제·모의 항적으로 대규모 공중항체를 모사했다.

이를 통해 최근 적 도발 양상은 물론, 하마스식 기습공격, 이란-이스라엘 간 공중폭격 등 최근 공중도발 사례들을 분석해 우리 군이 대비해야 하는 모든 공중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합동성을 강화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에 대해 F-35A, F-15K, KF-16 등 30여 대의 전투기와 패트리어트, 천궁을 비롯해 이지스함(세종대왕함), 벌컨, 비호, 천마 등 각 군 방공전력들이 각자 담당 구역에서 고도별로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먼저, 훈련은 적 대규모 공중항체 남하와 탄도미사일 발사로 보이는 항적이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에 탐지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F-15K, KF-16 등 전투기들과 패트리어트, 천궁, 이지스함 그리고 비호, 천마 등이 순차적으로 적 공중항체를 요격하며, 고도별 방공임무 수행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F-35A를 포함한 방어제공 임무를 맡은 전투기가 적의 남은 항적들을 완전히 격멸하며 마쳤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공·육·해군·해병대 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공작사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 모여 훈련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실시간으로 대응전략을 상호 토의하고 합동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은 "최근 전쟁 양상에서 보듯이 적의 대규모 공중도발 시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쟁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적의 도발을 초전에 무력화하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계기로 공군전력을 비롯한 합동전력의 통합운영능력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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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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