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서울 경희궁 공원에서 책 읽기 행사 '온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파도파도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잔디밭에서 책 읽기, 책 벼룩시장, 독서퀴즈, 버블매직쇼, 보물찾기, 보드게임 등 30개 프로그램으루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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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참여 희망자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청은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독서기록장에 1일 10분 100일간 독서 챌린지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완주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주고 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 설치한 명예의 전당에 완주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북웨이브 캠페인이 서울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책과 친숙해지고, 평생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