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울 집 팔고 지방 이전 '골드시티' 서울시민 58% "의향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민의 58.5%가 은퇴 후 서울에 있는 집을 처분하고 경기·강원·제주도 등에 마련되는 '골드시티'에 입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골드시티 정책사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향을 가진 시민이 많았다. 

골드시티란 인생2막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백년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 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 

골드시티 개념도 [자료=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출장 시 혁신파크 내 은퇴자 등 청‧장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사업모델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호응해 SH공사는 2023년 골드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사 결과 서울시민 58.5%는 골드시티 이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골드시티 정책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가 높거나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충분할수록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응답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골드시티 이주의향이 있는 경우 이주시점은 6년~10년 이내 응답비율이 40.2%, 3~5년 이내 30.0% 순으로 분석됐다. 

골드시티 이주를 희망하는 이유는 '주거비용이 저렴할 것 같아서(40.3%)', '자연 환경 때문에(27.9%)', '자신 혹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20.2%)'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지역은 경기(58.3%), 강원(24.5%), 서울(13.9%), 제주(13.2%)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당지역이 응답자의 연고지와 큰 관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짓는 골드시티는 '골드빌리지'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헤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세대공존형 주택이다.

[자료=서울시]

골드시티 이주 의향이 있는 경우 57.4%는 자가를 희망하였으며, 지불 가능한 주택가격 수준은 5억원 미만이 84.6%로 나타났다. 전세를 희망하는 비율은 34.6%이며, 91.4%가 3억원 미만 정도 지불용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월세를 희망하는 비율은 8% 수준으로 보증금은 5000만원에서 1억원 수준, 월임대료는 3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골드시티 이주 시 '서울 보유주택을 팔고 가겠다'라는 응답률은 32%다. 특히 60세 이상 자가보유자의 응답은 36.5%로 40~50대 27.8%에 비해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시티 이주 시 현재 보유주택 처분방법은 '전세 또는 월세를 주고 가겠다(53.5%)'가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팔고 가겠다(32.0%)', '자녀에게 증여(상속)하겠다(13.2%)' 순으로 나타났다.

골드시티 조성 시 중요한 고려요인은 안전성, 편의성, 성장성, 쾌적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희망하는 서비스는 보건의료 서비스(62.1%)가 가장 선호됐다. 안전성은 종합병원, 지역거점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말하며 편의성은 교통접근성 그리고 성장성은 대학, 기업 등 평생교육, 일자리 등이며 쾌적성은 자연경관 우수 등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골드시티 사업을 통해 서울의 주택을 재공급하고 지방은 인구 유입으로 활성화되는 주거 선순환을 만들어 서울과 지방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