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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BMW 럭셔리 카 오너' 한정 초대…BMW 엑설런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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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운영
럭셔리 카 오너 대상 혜택으로 락인 전략 지속
올해의 테마 '촉감' 위주 전시·차량 체험 가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1년에 한 번, BMW 럭셔리카 오너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초대장이 도착한다. BMW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고객 접점 중 하나인 'BMW 엑설런스 라운지'다.

각종 수입차들이 럭셔리카 오너들을 위한 전용 전시장이나 프라이빗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등 경쟁에 나선 가운데 BMW는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멤버십을 강화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27일 서울옥션에서 THE i7, THE XM 등 럭셔리카와 그 재료를 기반으로 한 촉감 기반 전시, 전문가 초빙 클래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개최했다. [사진=조수빈 기자]

BMW의 다양한 디테일을 사람의 감각과 결부시킨 '오감' 시리즈 중 '촉각'으로 돌아온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27일 직접 방문해 봤다.

◆올해 콘셉트 '촉각'…직접 만져보는 전시품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매년 콘셉트에 맞게 행사 장소와 분위기를 다르게 꾸미면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서울옥션 지하 4층에서 열리는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지 행사장에 들어서자 촉각이라는 테마에 맞게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전시된 작품들과 THE i7, THE X7,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 BMW 엑설런스 클럽 대상 모델들이 한눈에 보였다.

BMW THE XM 실내 헤드라이너에 사용된 알칸타라 소재의 촉감을 이용한 작품. [사진=조수빈 기자]

엑설런스 라운지는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시작한 BMW만의 브랜드 플랫폼이다. THE i7, THE X7과 같은 BMW 내 럭셔리카를 소유한 고객, 출고를 기다리는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기도 하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출고부터 멤버십 기간 동안 제공되는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공항 이용객 대상 '에어포트 서비스' 3년 3회 무상 제공, 전용 렌터카 서비스,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간에는 VIP 전용 라운지인 엑설런스 라운지 입장권, 매년 5월 프랑스의 남부지방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영화제 '칸 영화제' 초청권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인형 BMW 마케팅팀 매니저는 "여러 고객 중에서도 플래그십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BMW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엑설런스 라운지가 탄생하게 됐다"며 "BMW가 생각하는 럭셔리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매개로 인간의 '오감'을 선택해 경험적인 콘텐츠에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엑설런스 라운지를 체험한 고객은 총 5760명. 올해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82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BMW는 브랜드의 일방적인 판단이 아닌 고객의 기호를 최대한 콘텐츠에 녹여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다짐을 엑설런스 라운지와 같은 고객 접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BMW i7 모델 내부에 사용된 시트와 동일한 소재의 울캐시미어를 사용한 작품. [사진=조수빈 기자]

이날 엑설런스 라운지 행사는 시승을 제외하고 엑설런스 클럽과 라운지에 대한 설명과 내부 전시 도슨트, 실제 고객들이 체험하는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6개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은 모두 이번 엑설런스 라운지의 테마인 '촉각'과 연결돼 있다.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각 분야 전문가 초빙 클래스는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의 '아트 클래스'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뷰티 클래스' ▲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 ▲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 ▲프렌치 감성의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BMW 차에 사용된 재료에 착안해 만들었다.

가죽, 크리스탈, 카본, 울 캐시미어, 알칸타라 등의 소재가 사용됐다. 알칸타라는 THE XM의 실내 헤드라이너에서, 크리스탈은 THE X7의 내부 기어 변속기, 볼륨 컨트롤 등에 사용된 소재를, 울은 THE i7 내부시트에 사용된 울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직접 울 캐시미어를 사용한 볼을 만져보니 시트와 유사한 촉감과 내부에 장착된 열선이 주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열린 클래스에서 기자가 직접 만든 목걸이. [사진=조수빈 기자]

전문가 초빙 클래스에서는 박다희 디자이너와 주얼리 공예에 참여해 직접 목걸이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BMW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1, 2위를 다투며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만 4월까지의 누적 수입차 판매량을 볼 때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는 등 판매 수가 줄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좁아진 시장 내에서 BMW의 럭셔리 전략이 어떤 락인(lock-in) 효과를 줄 지 주목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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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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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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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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