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일 토요일은 흐리고 최고 기온 25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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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지역에서 5~10mm,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지역에서 5mm 미만, 강원 영서지방에서 5~20mm, 강원 영동지방에서 5mm 내외가 되겠다. 또한 충북 북부지역에서 5~10mm, 대구와 경북에서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19~28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청주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2도다.

초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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