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ACC '식탁과 기억' 다룬 공연 2편 무대 오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22일 '속삭임의 식탁'·28~29일 '파인 다이닝'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식탁'과 그것에 대한 '기억'을 소재로 한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사업'으로 창‧제작한 공연 두 편 '속삭임의 식탁'과 '파인 다이닝'을 무대에 올린다.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사업'은 아시아의 동시대 담론과 다양한 창작 방법을 활용한 실험적 공연작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속삭임의 식탁 공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6.03 ej7648@newspim.com

지난해 현대인의 관계·욕망·기억 등 다양하고 다층적인 사회문화현상, 시대적 징후를 읽을 수 있는 장소이자 상징인 '식탁과 기억'을 주제로 정하고 공모를 통해 2명의 역량 있는 연출가를 선정, ACC가 주도하는 개발과정을 거쳐 올해 본 공연을 완성했다. 

21~22일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속삭임의 식탁' 공연이 막이 오른다.

유선후 연출가가 안무와 연출을 맡은 '속삭임의 식탁'은 현대 도시인들의 심리적 징후인 '혼밥 현상'을 예술적 환상으로 그려낸 무용극이다. 시범공연 이후 작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관객 개개인이 겪었을 경험을 무대로 이끌었다.

'왜 혼자만의 식사가 편해지는 세상이 되었을까'하는 연출가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연은 '혼밥'을 기꺼이 선택하거나 '혼밥'의 상황에 내몰리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이해의 손길을 내민다. 송지훈 음악감독, 김일현 영상감독 등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영상으로 '혼밥'의 섬에 관객을 초대해 판타지 속 현실의 공감을 자아낸다.

28~29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는 김미란 연출가가 이끄는 '파인 다이닝' 공연 한다. 구술생애사적 측면에서 연출가 본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인터뷰 해 희곡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한때 경양식당 주방장이었던 아버지의 노동 연대기를 통해 한국 외식문화사와 도시화·산업화의 흐름을 함께 살펴본다.

파인 다이닝 공연.[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6.03 ej7648@newspim.com

'파인 다이닝'은 소시민적인 한 인물의 삶에서 출발해 주변인들의 시선을 함께 담아 한 가정의 노동사를 소개하며 노동의 문제를 점층적으로 다룬다. 이승호 음악감독, 이은석 무대디자이너 등이 무대를 꾸미며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성노진, 하지은 배우가 아버지와 딸로 분해 열연한다.

특히 금요일 공연 전에는 공연예매 및 사전에 신청한 관객을 대상으로 창작 과정에 적용된 움직임 방법인 '사물의 신체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일 낮 공연 종료 후에는 극장 로비에서 창작진,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두 작품의 입장료는 모두 전석 2만원이며 관람연령은 7세 이상이다.

ACC는 이번 '식탁 시리즈' 공연을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주 동구 지정 '혼밥 식당' 25개소에서 오는 29일까지 식사한 영수증을 소지한 관객에 한해 각 공연 50% 할인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이번 공연은 개별 창작자와 ACC가 함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면서 "공연을 보며 각자의 식탁에 차려진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