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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경문, 6년만의 복귀전 승리…한화, kt에 0.5경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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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6일만의 승리…통산 900승에 3승 남았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 김경문(65) 감독이 6년 만의 사령탑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4일 kt와 방문경기가 열린 수원구장. 경기 전 분위기는 훈훈했다. 10개 구단 최고령 현직 감독 자리를 꽤 오래 지켜온 kt 이강철(58) 감독은 김 감독을 그 누구보다 반겼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4일 kt와 수원경기에서 6년만의 사령탑 복귀전을 치르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2024.06.04 zangpabo@newspim.com

이 감독은 "나로선 매우 좋다. 지도자 생활을 좀 더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나"라고 기자들에게 농담을 던졌다. 김 감독은 "함께 잘해서 같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자"고 덕담을 나눴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에선 승자와 패자가 갈려야 하는 법. 이날 승부에선 한화가 8-2로 완승을 거두며, 김 감독에게 2018년 5월 31일 이후 2196일 만에 승리를 안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25승32패1무를 기록, 7위 kt(26승32패1무)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광주에선 롯데가 윌커슨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선두 KIA에 6-0으로 승리했다. KBO리그에서 완봉승이 나온 것은 2022년 6월 11일 kt 고영표(롯데전) 이후 2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4일 kt와 수원경기에서 복귀 첫 승을 거둔 뒤 선수단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 2024.06.04 zangpabo@newspim.com

◆수원 한화 8-2 kt…김경문 900승 -3, 한화 하위타순 7타점 폭발

6점 차로 승부가 났지만 한화로선 쉽지 않은 경기였다. 고졸 신인 선발 투수 황준서가 극심한 제구 난조를 보였다. 황준서는 1회 볼넷 3개, 2회엔 4사구 2개를 내주고도 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엔 선두타자 강백호부터 4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 허용한 뒤 마운드를 물러났다.

한화는 2회 1사 만루에서 이도윤의 희생타와 장진혁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뽑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3-1로 앞선 6회에는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땅볼과 최재훈, 이도윤의 연속 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한화는 6~9번 타순이 팀의 7타점을 모두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두산과 NC에서 통산 896승(30무 774패)을 거둔 김경문 감독은 900승에 3승만 남겨놓게 됐다.

◆광주 롯데 6-0 KIA…윌커슨 KBO리그 2년만의 완봉승, 롯데 KIA전 4연승

롯데가 '호랑이 킬러'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 KIA의 발목을 또 잡았다. 선발투수 윌커슨은 9회까지 108개의 공만 던지며 5안타 9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주전포수 유강남은 1-0으로 앞선 2회 쐐기 3점 홈런을 날렸다.

윌커슨. [사진=롯데]

윌커슨은 시즌 5승 중 2승을, 유강남은 5홈런 중 3홈런을 KIA전에서 기록했다.

선발타자가 전원 안타를 날린 롯데는 5월 21~23일 사직 3연전을 쓸어 담은 데 이어 이날까지 KIA전 4연승을 달렸다. 이적생 손호영은 8회 좌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인천 삼성 3-1 SSG…삼성 5연승, 구자욱 역전 2루타, 박병호 1안타 2볼넷

4연승 팀끼리 맞대결에서 삼성이 SSG에 역전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렸다.

삼성 이승현이 6이닝 3안타 1실점, SSG 송영진이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구자욱. [사진=삼성]

SSG는 2회 2사 후 이지영이 좌중간 솔로 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하던 삼성은 8회 2사 1, 2루에서 김지찬이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맥키넌이 볼넷을 고른 뒤 구자욱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8회 김재윤, 9회 오승환의 필승조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4번 지명타자 박병호는 이날도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제몫을 해냈다.

◆창원 두산 4-1 NC…김재호 연장 10회 결승타, '연장 첫 승' 두산 3연패 탈출

두산이 김재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1로 맞서 연장에 들어간 10회 양의지의 중전 안타와 양석환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재호가 3루 쪽 내야 안타를 쳐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김기연이 1타점 2루타를 날렸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전민재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1을 완성했다.

두산은 이 경기 전까지 5차례 연장전에서 2무 3패에 그치고 있었는데 드디어 연장 첫 승을 올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9회 이유찬이 2루 도루를 했을 때,, NC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뒤 아웃으로 바뀌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감독으로선 시즌 4호 퇴장이다.

◆잠실 키움 11-3 LG…'LG 천적' 키움, 장단 21안타 폭발시키며 LG전 5연승

최하위 키움이 '만만한 상대' LG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2위 LG는 키움전 5연패를 당했다.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킨 키움은 톱타자 이주형이 3안타 2득점, 도슨이 3안타 2득점, 김혜성이 2안타 2타점 2득점, 송성문이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헤이수스. [사진=키움]

키움 선발 헤이수스는 6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7승째를 따냈다. KIA 네일과 다승 공동 1위.

대체 선발투수로 깜짝 프로 데뷔전을 치른 LG 이믿음은 4이닝 동안 11안타 4볼넷을 내주고 7실점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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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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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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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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