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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내년 우리 국회에서 첫 회의"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5:24

최종수정 : 2024년06월07일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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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구상"
"중앙아시아 관계 끌어올리는 이정표 될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정상회의를 창설한다. 첫 회의는 우리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중앙아시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전략으로 '한-중앙아 K실크로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6.04 photo@newspim.com

김 차장은 "윤석열 정부의 협력구상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중앙아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와 중앙아 외교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통과 교류를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올해 첫 순방이다. 

김 차장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가 확산하며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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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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