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경강선에 GTX-D까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주목

기사입력 : 2024년06월13일 10:06

최종수정 : 2024년06월13일 10:05

수도권 대표 교통호재 'GTX' 수혜 단지, 연일 신고가 행진
현재 경강선 통한 우수한 판교·강남 접근성과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개발호재는 다양하지만 가장 영향력 높은 호재는 단연 '교통'이다. 교통편이 신설되면 타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져 수요가 증가하고, 신설된 교통시설 주변으로 인프라도 확장되다 보니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는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GTX' 노선이 가장 뜨거운 교통호재로 손꼽힌다. 서울 중심부를 관통해 강남, 청량리, 여의도 등 주요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져 수요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일례로 최근 GTX-A 노선이 개통된 이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동탄신도시를 예로 들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동탄역 인근 '동탄역 롯데캐슬'은 최근 전용 102㎡가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고,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파크6.0' 역시 전용 84㎡가 10억5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경기도 광주 역시 관심이 부쩍 늘었다. 기존 GTX-A 노선 효과에 이어 GTX-D 노선까지 계획되면서 '겹경사'를 누리는 지역으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 위치한 '광주역자연앤자이' 전용 84㎡는 작년 6월 5억9900만원에 거래됐다가 올해 초 같은 평형이 7억7500만원에 손바뀜되며, 6개월 만에 1억7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특히 광주 내에서도 곤지암역 일대 관심이 높아졌는데, 신규 주거타운으로 개발예정인 지역 랜드마크를 선점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GTX-D 노선 정차가 계획된 곤지암역 도보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곤지암역에 계획된 GTX-D 노선은 곤지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인천 등 서울 강남에서도 중심부와 수도권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가장 영향력 높은 노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GTX-A 노선이 개통된 성남역 등을 경강선을 통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더블 GTX 호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교통 입지도 우수하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흘러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하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매력적이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주목을 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 및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아파트 전체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에 이어 주변 아파트 공급도 본격화된다. 우선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어 2000여 가구 조성 계획이 잡혀 있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 광주는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곤지암역 신(新) 주거타운의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7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특검)가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이날 오후 5시40분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우두머리방조, 위증, 허위공문서작성, 공용서류손상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직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사태 당시 헌법적 책무를 져버렸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의 제1 보좌기관인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하고 헌법상 책무를 다하도록 보좌하는 동시에 견제의 의무가 있는데, 한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방조해 그 책임을 져버렸다는 것이다. 우선 박 특검보는 "국무총리는 행정부 내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일한 공무원"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할 수 있는 헌법상 장치인 국무회의의 부의장이자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인 모든 문서에 부서 권한이 있다"며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헌법기관이라는 국무총리의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특검은 영장 청구서에 한 전 총리가 도주 우려와 재범 위험성이 있다고도 적시했다.  아울러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위법한 계엄 선포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대신 총리의 권한을 이용해 '합법적 외피'를 씌워주려 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가 "다른 국무위원들도 불러서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특검은 한 전 총리의 이같은 행위가 국무회의 개의에 필요한 정족수 11명을 채우기에만 집중했을 뿐 국무위원 심의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데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이며, 사후 계엄선포문 작성·폐기 의혹 역시 단순히 절차적 하자를 보완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봤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영장이 발부될 경우 한 전 총리는 전직 국무총리로서 첫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hyun9@newspim.com 2025-08-24 18:27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